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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국회의장, 비날리 일드름 터키 총리 면담

  • 등록 2017.12.07 09:06:07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6 국회 접견실에서 비날리 일드름 터키 총리를 만나 양국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지난 9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해 고위급 지도자들과 폭넓은 의견교환을 나눴으며, 총리님의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 의회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상호이해와 우의가 한층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기업이 터키에서 투자·고용·생산·수출 등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현재 터키에서 양국 기업이 건설하고 있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낙칼레대교는 양국간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한 뒤, 한국 기업에 대한 터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일드름 총리는 “2018년 터키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양국 의회간 교류 활성화 및 문화, 경제, 무역 등의 협력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한 뒤, “터키는 한국의 동맹국으로서 국제적 책임을 위반하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을 비판할 것이라면서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종석 의원, 장정숙 의원, 박광온 의원, 소병훈 의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황열헌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재경 정무수석, 김영수 국회대변인, 박창호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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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 "무너진 공동체 일으켜 세워야…통합·상생·자타불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부처님오신날인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和諍)과 '원융화합'(圓融和合)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정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국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 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봉축표어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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