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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국회 개헌특위, 찾아가는 개헌발언대 시행

  • 등록 2017.12.07 11:36:00

[TV서울=함창우 기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8일부터 삶의 현장을 방문하여 개헌에 대한 국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개헌발언대(일명 개헌배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개헌배달 프로젝트는 8일 의정부 행복로를 시작으로 개헌 트럭과 바이크가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각계각층의 국민 개헌의견을 영상 인터뷰 형식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헌트럭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고, 개헌바이크는 보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빈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개헌 주요 이슈설명이 담긴 개헌 레시피카드가 제공되며, 카드 뒷면에는 개헌에 대한 의견을 적어낼 수도 있다. 추운 날씨를 감안해 따뜻한 음료도 제공되며 인터뷰에 응하거나 현장의 인증샷을 SNS에 올려 공유하는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개헌의견은 개헌특위 홈페이지나 국회뉴스ON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하고 국회에서의 개헌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개헌특위 관계자는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평소 의견을 밝히기 힘들었던 소외된 국민들의 애환이 헌법에 담기고 피부에 와닿는,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개헌이 이뤄지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헌특위 이주영 위원장은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1987년 체제를 뛰어넘는 21세기형 새로운 헌법이 필요하다면서, 개헌특위 홈페이지(www.n-opinion.kr)와 이번 찾아가는 개헌발언대를 통해 다양한 국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개헌을 국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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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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