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국가유공자 대상 '생활보조수당' 신청 받아

  • 등록 2017.12.07 14:26:43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난 10월부터 저소득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수령 대상자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생활보조수당 지급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중 서울에 3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증과 본인 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거동이 불편할 경우 전화(다산콜센터 120, 구청 복지정책과)나 이메일(sweetlodge@seoul.go.kr)로 신청할 수 있다.

‘생활보조수당’은 국가보훈처에서 지급하는 ‘생활조정수당’과 별도로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실제소득에 포함되지 않아 기초수급자 급여와 관계없이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급 개시 후 첫 두 달 간 총 6,458명의 유공자(10월 3,104명, 11월 3,354명)에게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했다.

시는 금년에 한해 신청 시기에 관계없이 12월 말까지 신청 후 대상자 확정될 경우 10월분부터 소급 지급한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