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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탄자니아 지적·토지업무 관계공무원 성북구 방문

  • 등록 2017.12.21 10:07:01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의 선진 토지행정을 배우기 위한 해외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성북구청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해외 정책 지원사업 공간정보 경험 공유 초청 연수과정의 탄자니아 공무원들이 방문했다.

이번에 성북구가 탄자니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진화된 토지행정시스템 현장 학습은 지난 8월 스마트국토엑스포, 9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글로벌 연수교육에 이어 외국 공무원 방문단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는 세 번째다.

이번 교육에서 구는 발전된 지적·토지행정과 공간정보의 활용,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연계 체계 등 우리나라의 지적제도를 설명했다.

 

특히, 방문단은 구청 지적서고에 백년 이상 보관중인 구()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한국 고유의 토지정보시스템(KLIS)으로 구축하고 고도화된 부동산 종합공부 전산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시스템 운영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탄자니아 토지주택개발부 이마쿠라타 센제부국장은 성북구청 직원들의 친절과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종이 지적도에 대한 전산화 및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등 이번에 배운 내용들은 탄자니아의 토지행정과 공간정보 전산시스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토지 및 공간정보 시스템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성북구를 방문한 탄지니아 방문단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귀국의 현지 실정에 맞는 선진화된 공간정보 전산시스템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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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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