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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2017 국가상징 선양 대통령 표창

  • 등록 2017.12.28 09:13:50


[TV서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7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기관 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은 태극기, 무궁화 등 국가상징 선양과 보급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주민과 공무원 모두 나라사랑 정신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노력한 결과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먼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14 국기 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여 태극기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17년에 구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대대적인 태극기 게양 운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복 72주년을 맞아 구청 및 동 청사 벽면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구청 앞 당산로에 배너형 태극기 연중 설치, 모든 간선가로변에 가로용 태극기를 게양하여 영등포 전역이 태극물결로 넘실대도록 했다.

또 자원순환센터에 지역 내 다문화가족 40여명을 초청해 태극부채를 만들고 태극기무궁화 전시관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의 존엄성을 깨닫게 했다.

아울러 구청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구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5급 이상 간부진 책상에 태극기와 구청기가 어우러진 탁상기를 비치해 국기달기를 생활화하는 등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마을장터 태극기 체험부스 운영, 31절 나라사랑 만세삼창 재현, 육군부대 태극기 전달, 행정차량 차량용 태극기 부착, 바람개비 태극기 배부 등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기 위해서는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둔치에 4,000규모의 무궁화동산 조성, 무궁화콘서트 개최, 새마을공원, 자매공원, 국회의사당 앞 등 주요지역과 공원에 무궁화를 심어 여의도 전역이 무궁화로 넘실대도록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나라사랑에 앞장 선 결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영등포 전역이 무궁화와 태극 물결이 넘실대도록 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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