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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올해부터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 운영

  • 등록 2018.01.09 09:44:3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지원카드사업을 시작한다.

청소년 지원카드는 청소년이 진로직업체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년제와 발맞춰 올해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작년 9월 관련 조례 제정을 마쳤으며,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명칭, 가맹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및 만 13세 학교밖 청소년이며, 수혜 학생은 약 5,000 여명으로 연간 10만원(하반기 각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3월 개설 예정인 카드 전용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역 내 가맹점 정보 및 카드사용 방법을 확인하고 원하는 곳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카드 신청은 올 3월부터 가능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발급 후 2일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청소년 지원카드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올해 말까지 약 150곳의 가맹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감성을 키우고 창의적 역량 개발을 돕는 진로직업 분야, 문화예술 분야,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시설 및 사업장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청소년 지원카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각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업 안내문 및 신청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학생들이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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