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원 나서

  • 등록 2018.01.11 09:36:00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 1314 이틀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원에 나선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과 대회 비전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성화봉송은 지난해 11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로구 구간에서는 70여 명의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대회 슬로건인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 실현에 나선다

종로구 전역을 밝게 비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불꽃113일 오전 1150분에서 오후 110분까지 약3.8강북삼성병원 앞, 종로3가역, JW메리어트 구간에서 진행되며, 114일에는 오전 845분부터 오전 1120분까지 약4.5광화문 KT 빌딩, 창덕궁삼거리, 혜화동 로터리, 신설동역으로 이어진다.

특히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에 주자만 뛰는 봉송인 스파이더 봉송이 114일 오전 1040분에 북촌 한옥마을에서, 오후 150분에는 낙산공원에서 펼쳐져 종로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화가 지나는 구간은 행사 전·후 시간대별로 일부차선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므로, 이 일대 차량이용자는 우회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13일 오후 530분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의 지역 축하행사가 개최된다.

축하공연으로 희설, 피쓰나이트, B2B, 우주소녀가 출연하는 K-POP 공연을 비롯해 어가행렬 성화 봉송, 임시 성화대 점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내빈들의 축사 등이 진행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성화봉송로 등 행사주변 환경 정비를 철저히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 안내 및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종로구를 지나게 되어 무척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행사를 통해 종로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국가적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