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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소상공인 대상 1조원 융자 지원

  • 등록 2018.03.22 16:41:05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3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2.5% 수준의 저금리로 융자지원 한다고 밝혔다.

특히, 600억원의 긴급자영업자금은 매출이 급감하거나 임대료가 급등하는 등 갑작스레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최저수준의 금리(2%)로 지원하고, 영세 소상공인 업체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의 사회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가입촉진자금은 자금수요를 감안해 융자지원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

시는 직접융자금의 대출 금리는 2.0~2.5%, 시중은행협력자금의 이차보전율은 1.0~2.5%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올해부터는 융자금 상환의 거치기간은 늘려서 재정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조기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올해 총 80억 규모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 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거치 후에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연소득 3,000만원 이내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2자녀 이상, 막내가 만 13세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실직자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자금지원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민금융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수행기관이 지원대상자에게 창업경제교육부터 경영컨설팅까지, 성장단계별 밀착지원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서울시내 17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와 고객센터(1577-6119)로 문의하면 되고,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자금을 지원받고자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을 수행하는 6개 기관에 전화상담 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호놀룰루시의회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 다져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의 호놀룰루 방문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해 오다,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여 도시간 우호증진을 한층 다지고 있다.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방문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4년에도 어니스트 마틴 前 의장 등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대표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5일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해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는 한편,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인계 최초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 관광 및 규제개혁 정책에 관해 환담하였다. 특히 루크 장 부지사는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를

서울공예박물관,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일본 ‘도자 현장 연수’ 청년예술인 모집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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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경주 찾아 APEC 준비 점검…취임후 세 번째 현장 방문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경주와 김해공항 등을 방문해 올해 10월 말 개최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항공·교통·의료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먼저 김해공항을 찾아 각국 정상·경제인의 출입국 동선 및 절차를 확인·점검했다. 김해공항은 경주를 찾는 정상 등 각국 대표단 대부분이 활용하게 될 허브 공항이다. 김 총리는 전용기 수용을 위한 주기장 등 항공 인프라를 수요에 맞게 확보할 것과 9월 중 완공이 예정된 국제선 출국장 공사의 지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경주IC를 방문해 진출입 경로를 드론 영상을 통해 살펴본 뒤 급격한 이용 차량 증가에 대비해 경주IC 진출입부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VIP 병동 조성 현장도 둘러봤다. 김 총리는 "항공·교통·의료는 미세한 결함만으로도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단 하나의 모자람도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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