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다문화 요리 페스티벌, '우리 함께'

  • 등록 2018.07.09 14:33:12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7일 오전 구청 앞 용두공원에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주최로 ‘제3회 동대문 다문화 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이웃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개회식, 2부 요리경연대회&전통의상 패션쇼로 구성된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요 내‧외빈, 축제 참가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 1부 개회식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은 축사와 대회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요리경연과 전통의상 패션쇼,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다.


요리경연에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 태국, 일본 등 10여 개 나라 출신의 40팀, 80여 명이 참가해 고국의 음식을 만들며 솜씨를 뽐냈다. 이어진 패션쇼에서는 15개 팀이 참가해 직접 고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옷맵시를 자랑했다.

 

이밖에도 다문화 체험 부스와 난타, 밸리댄스,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도 펼쳐져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페스티벌을 통해 나라별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농식품부‧롯데카드‧신세계와 손잡고 청년 로컬창업 지원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 대표 지역연계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이 올해 민간기업, 중앙정부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 청년에 날개를 달아준다. 7년 차에 접어든 넥스트로컬은 지난해까지 총 609개 팀, 1,12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7기)는 77팀, 133명이 선발됐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 연계 또는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팀들은 특산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까지는 민간기업을 통해 판로 확보, 온라인몰 입점, 공동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나 올해는 중앙정부(농림축산식품부)도 참여하면서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과 연계한 스케일업 자금 지원․지역 커뮤니티 연계․전문가 코칭 등 체계적 지원도 이뤄지게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