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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송파 위례명인한의원 “교통사고 후유증, 부드러운 추나 치료로 통증 해결”

교통사고 후유증, 본인 부담금 없이 한방 치료로 해결

  • 등록 2018.12.28 09:50:00

[TV서울=이현숙 기자] 겨울이 되면 유난히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미끄러운 빙판길과 차의 내외부의 온도차, 눈, 안개로 인한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때문이다.

작은 골목길의 가벼운 접촉사고라 할지라도 교통사고는 사고 당시의 신체적,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일상으로 복귀하며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간과하기 쉽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사고 이후 며칠 혹은 1~2주, 1달 뒤에도 경험할 수 있다.

송파 위례신도시 위례명인한의원 신재화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사고 후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두통과 소화불량, 불면증이 있으며 목, 허리와 같은 근골격계 이상 및 통증, 손발 저림, 어지러움 등이 있다”며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혈액이 정체되는 어혈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은 어혈을 배출하는 한약과 침, 뜸, 부항, 약침요법 및 척추나 관절을 교정하는 추나요법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 일부를 이용해 관절 근육 인대 등을 교정하는 한의 치료술로 디스크로 인한 다리 저림을 앓는 환자나 통증을 호소하는 척추 관절 질환 완화에 큰 효과가 있어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의 한의원 추나 치료 수요가 늘고 있다.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인 신재화 원장은 대학병원에서 교통사고 환자만 4000명 이상 치료한 숙련된 추나 치료 전문의로 장기간 물리 치료나 주사 치료로 효과를 얻지 못해 수술을 앞둔 허리 디스크 환자분이 위례명인한의원에서 추나와 약침, 한약 치료를 받고 약 1개월 후 70% 이상 통증이 경감된 것을 확인했다.

위례명인한의원은 신재화 원장의 숙련된 노하우로 증상에 따라 적절한 술기를 사용하여 아프지 않은 부드러운 추나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질환 특성상 치료, 회복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치료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한의원은 자동차 보험 적용으로 본인 부담금 없이 치료가 가능해 치료비 부담이 적고, 자동차보험 담당자의 연락처만으로 별도 추가 서류 없이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간편하다.

직장인이라면 치료 기간에 대한 부담도 상당한데, 이에 대해 신재화 원장은 “입원을 할만큼 큰 사고가 아니라면 통원 치료를 통해 추나, 뜸, 약침, 한약 처방 등의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한약은 환자 개인의 체질 및 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하기 때문에 빠른 기력 증진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치료의 골든 타임은 사고 직후부터 1개월 이내라고 한다. 사고 후 어지러움이나 목의 뻐근함을 느낀다면 가벼운 증상이라 할지라도 질환이 만성화되기 전,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北,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김정은 "용납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됐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진수는 배를 건조한 뒤 물에 띄우는 과정으로, 북한은 새 구축함을 측면으로 진수하려다 배 뒷부분이 먼저 이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측면 진수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현재 바다에 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함수 쪽은 육지에, 함미 쪽은 바다에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과정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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