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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설공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여자화장실에 비상통화 장치 설치

  • 등록 2019.02.02 18:09:14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의 여자화장실 4곳에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시설개선을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들은 지난해 5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 여자화장실에 대한 전면 현장 진단 및 관리운영 체계점검 등을 실시했고, 서울시설공단은 진단내용을 반영해 세부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먼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여자화장실 4곳에 최신 비상통화장치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통화장치는 단순 경보음만 울리는 기존 비상벨의 단점을 보완해, 터치 한 번으로도 즉시 담당 직원과 음성통화가 가능해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노후된 CCTV 29개를 전면 교체 및 추가로 설치했고, 안내표지판 및 안내 스티커도 부착했다. 이밖에 여자화장실에 총 80여개의 안전관련 안내 표지판도 부착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강남 고속터미널을 비롯해 을지로, 명동, 강남역, 잠실역 등 서울 25개 지하도상가의 2788개 점포를 관리하고 있다.


北,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김정은 "용납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됐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진수는 배를 건조한 뒤 물에 띄우는 과정으로, 북한은 새 구축함을 측면으로 진수하려다 배 뒷부분이 먼저 이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측면 진수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현재 바다에 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함수 쪽은 육지에, 함미 쪽은 바다에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과정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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