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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숨은 보석 배우 김종구,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합류 확정

  • 등록 2019.05.05 09:08:34

 

[TV서울=신예은 기자] 숨은 보석 배우 김종구가 대학로와 충무로를 뛰어넘어 드라마 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중이다. 김종구는 단만극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에 주연으로 합류했다. 극 중에서 아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김종구는 극 중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가정을 꾸려나가며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는 아들을 유일하게 지지해주는 아빠의 모습을 연기한다.

 

‘내 이름은 트로트’는 트로트 가수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뒷 이야기로 꾸며진다. 겉 모습은 화려하지만 갈수록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는 현실을 고스란이 담아 낼 예정이다.

 

한편 김종구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 '내가 살인범이다', '표적', '도희야', '황제를 위하여'까지 영화 속 가장 결정적인 단서를 쥐고 그 존재감을 발산해 온 배우다.

 


北,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김정은 "용납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됐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진수는 배를 건조한 뒤 물에 띄우는 과정으로, 북한은 새 구축함을 측면으로 진수하려다 배 뒷부분이 먼저 이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측면 진수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현재 바다에 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함수 쪽은 육지에, 함미 쪽은 바다에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과정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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