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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마사회 영등포지사, 청소년의 꿈 이어준 장학금 전달

  • 등록 2019.07.25 14:58:24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7월 10일 영등포한 소재한 디모데지역아동센터(원장 정혜선)를 방문해  최 모 학생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최 양은 금천구에 소재한 모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입시준비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연주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왔으나, 몇 년 전 부친의 사업 실패로 인해 더 이상 피아노 강습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정혜선 원장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영등포지사의 따뜻한 도움으로 최 양은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최 양은 지난 6월에 코엑스에서 개최된 뮤즈월드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7월에는 공연 봉사와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천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최 양의 어머니는 “세 자녀 모두 희귀병인 크론병을 앓고 있기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가정형편으로 인해 무력감에 빠져있던 차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마사회 영등포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다가와주는 기업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 양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음대 입시와 수능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준 원장님과 마사회 영등포지사에 감사하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꿈을 이루고,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사회에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협 前회장 9명, "민주당 대법원장 특검법·청문회·탄핵 추진 반대"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전 회장 9명이 8일 공동명의 성명서를 내고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별검사법 발의와 청문회 개최, 탄핵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9명의 전직 변협 회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법, 청문회, 탄핵 추진을 중단하고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법부 흔들기를 중단하라"며 "대법원은 선거법 사건을 법률에 따라 신속히 처리했을 뿐이므로 이를 두고 정치개입 행위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별 사건에 대해 대법원장의 책임을 묻는다면 사법부의 독립이 위협받으며 법관들이 안심하고 법률과 양심에 따라 독립해 재판하지 못하게 된다"며 "외부 권력과 여론에 법원이 휘둘리게 되면 정의는 설 수 없고, 사법부가 정치에 억압당해 법치주의는 심각하게 훼손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입법부에 의한 탄핵이 남발돼 왔다. 재판과 합의 과정을 외부인이 들여다본다면 법관은 마음 놓고 소신 있는 재판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대법원장과 대법관, 법관에 대한 탄핵은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에는 제35대 박승서 회장을 비롯해 함정호(39대), 정재헌(41대), 천기흥(43대),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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