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21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3일 제1차 본회의, 1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1일 제2차 본회의로 구성되었는데,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20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작은도서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원안가결) 등 총 6건이다.
김정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5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금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