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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핸섬타이거즈, 상의 탈의부터 반려견과의 일상까지, 문수인의 ‘19금 일상’ 공개

  • 등록 2020.02.26 11:40:24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는 ‘핸섬타이거즈 에이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 문수인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문수인은 ‘핸섬타이거즈’ 에이스답게 집 안 곳곳에 중학생 시절부터 농구 경기에서 받아온 트로피와 메달을 끝없이 전시해놓아 ‘상금 사냥꾼’ 임을 입증했다. 이어 여성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 상반신 탈의부터 반려견 ‘쿠키’와의 일상, 요리하는 모습까지 코트 위와는 180도 다른 문수인의 자연스럽고 소탈한 일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문수인의 몸 상태를 걱정한 서장훈 감독, 차은우와의 통화에 이어 배우 이상윤과 서지석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집까지 찾아와 남다른 ‘핸섬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연습 경기에 계속해서 참여하지 못했던 문수인은 꾸준한 재활치료로 최근 리그 첫 예선전에 뛰게 됐다. 명불허전 ‘핸섬타이거즈’의 에이스답게 이날 경기에서 득점왕으로 활약하며 에이스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문수인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첫 리그 예선에서 부활하는 문수인의 화려한 컴백 모습은 지난 2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핸섬타이거즈’에서 공개됐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