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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미스터 라디오' 노지훈, “미스터트롯 떨어진 이후로, 일절 안봐”

  • 등록 2020.04.23 10:46:04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윤정수는 “노지훈은 나와 인연이 많다. 직접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노지훈은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한 분이다. 윤정수씨가 제 쇼케이스 MC를 봐주셨다”며 인연을 밝혔다. “미스터트롯 본선 3차에서 탈락했다. 아쉽지 않았나” 라는 질문에는, “너무 아쉬웠다. 떨어진 노래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였는데. 그 다음 무대를 정말 많이 준비했다. 그걸 못 보여드려 진짜 아쉬웠다”고 대답했다.

또한 “임영웅이 라이벌이었다는데 맞나?” 라는 질문에는 “맞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다. 임영웅씨 유튜브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그럼 임영웅한테 투표하셨나요?”라고 위트있는 질문을 던지자 노지훈은 “내가 떨어진 이후로는 미스터 트롯을 일절 보지 않았다”고 답했고, 윤정수는 “내가 쇼케이스 사회를 봐서 그런지 나와 똑같은 성향이다. 나도 내가 나오지않는 프로는 일절 보지 않는다. 내가 최고라고 최면을 건다”고 덧붙여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한 윤정수는 “'뭉쳐야 찬다'에 출연했는데, 축구선수 출신이지 않나. 제일 잘하는 멤버는 누구였나”라고 물었고, 노지훈은 “배구선수 김요한 선수가 정말 잘하더라. 키가 진짜 큰데, 발도 빠르고 민첩하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윤정수가 “그럼. ‘연습 좀 해야겠다..’ 싶은 선수는 누구였나? 비밀 지켜주겠다”라고 묻자 노지훈은 “정말 비밀 보장되나? 김동현 선수....”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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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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