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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구로구, 국내 최초 돔 구장에서 ‘제1회 아시아 문화축제’ 개최

  • 등록 2015.09.08 13:24:27



[TV서울=김전일 기자] 구로구
(구청장 이성)아시아 문화의 중심으로 비상한다.

구로구는
아시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30일부터 111일까지 3일간 1회 아시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8일 밝혔다.

구로구가 아시아 문화 축제를 기획한 배경은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온 아시아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 때문이다
. 구로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아시아의 문화를 공유하고 그 에너지를 키워 아시아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구로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
5억원을 지원한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국내 최초 돔구장으로
10월 개장되는 고척 스카이돔이다. 구로구는 고척 스카이돔이 관내에 위치하고 공연도 가능한 돔구장이라는 점을 활용해 운영 주체인 서울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축제의 주제는
음악과 춤으로 하나되는 아시아.30일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가 고척돔 내부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야제에는 한··일 전통악과 현대악이 어우러진 오프닝 퍼포먼스, 해외초청 공연, K-POP 무대 등이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31
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아시아 드림 콘서트가 진행된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두 행사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아시아 유명 스트리트 댄스팀들이 참여한
댄스 페스티벌과 아시아 국가별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아시아 프렌드십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아시아 문화축제는 111일 오후 7시 고척돔 메인무대에서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폐막제 공감 아시아 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돔구장 앞 야외 데크에는 특설 부스가 설치돼
아시아 각국의 전통 춤, 노래 등의 소규모 공연 전통의상 체험, 민속탈 전시 등의 전시·체험 아시아 대표 음식 만들고 맛보기 등의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도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시아 문화축제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보고 국내외의 유명 스타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회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인 아시아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아시아문화의 힘을 느끼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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