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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대로 늘어나

  • 등록 2021.02.09 10:38:50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이 늘어 총 8만1,48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86명, 경기 117명, 인천 14명, 부산·대구 각 9명, 광주 8명, 충남·경남 각 5명, 경북 4명, 울산·강원·전북 각 3명, 대전·충북·제주 각 2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9명, 서울 4명, 인천·경남 각 2명, 경북·충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누적 1,482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9명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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