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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450명 최종 선발

  • 등록 2021.12.29 13:19:03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29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 ‘2021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0명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2회 시험의 경우 당초 35개 모집단위에 총 417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33명이 증가된 450명을 최종 합격 결정했다.

 

이번 2회 임용시험 합격자는 지난 10월 16일 필기시험과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0.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이다. 합격자 중 여성은 240명(53.3%)이다. 또, 연령별 합격자는 20대가 291명(64.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1.6%, 10대 10.4%, 40대 이상 3.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 합격인원은 서울지역 합격자가 250명(55.6%)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100명(22.2%), 인천 20명(4.4%)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 임용시험 전체 합격자 3,699명 중 서울지역 합격자는 61.2%인 2,263명으로 타 시도와 시험일자 통일 전인 2018년 28.4% 대비 32.8%포인트 증가했다. 2021년 1회 시험 합격자 3,249명 중 서울지역 합격자는 2,013명이다.

 

이로써 서울시의 2021년도 공채 일정은 종료됐으며, 2022년은 총 3회의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 1회 필기시험은 2월 26일, 2회는 6월 18일, 3회는 10월 29일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임용시험 일정은 서울시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은주 인재채용과장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직적합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모집했다”며 “2022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통해,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갈 진취적 공직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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