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역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및 지역 활성화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로부터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은,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뉴딜정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공동체, 사회적 경제, 도시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 ▲관련 조례, 발언, 지원 등의 내부 평가 기준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한 김경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시의회와 집행부, 시민 사이에서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 의원은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은 주민의 입장을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서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경 의원은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서울전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