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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응천, 정치개혁 '선거용' 지적에 "민주당이 떴다방 정당이냐"

  • 등록 2022.03.02 10:00:52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2일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언한 '정치개혁'을 두고 일각에서 선거용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민주당이 이번 대선만 마치고 그냥 없어지는 떴다방 정당이냐. 계속 갈 정당"이라며 반박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이렇게 약속하고 난리를 쳐놓고 대선 끝나고 난 다음에 흐지부지한다면 아마 지방선거에서 대단한 참패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 총선 때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법으로 통과시켜놓고도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았느냐'는 지적에는 "그때는 공수처라는 것을 하기 위해서 일종의 레버리지로 그걸(준연동형 비례제도 도입) 했다면 지금은 대선후보라는 리더가 전 구성원들을 설득시키고 끌고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통합정부에 함께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정부에 들어가시기에는 너무 어르신 아니냐. 선수로 뛰기보다는 감독급"이라며 "통합정부·정치교체라는 이 담론 자체가 김 위원장의 평소 소신이기 때문에 대선 승리 후 '도와주십시오'라고 하면 그렇게 내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대위 공동상황실장인 조 의원은 대선을 일주일 앞둔 현재 판세와 관련, '9회 말인데 몇 점 차로 보느냐'는 질문에 "1점 차인데 (포볼) 밀어내기냐 아니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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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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