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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임재하 서울병무청장,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교육현장 방문

  • 등록 2022.03.25 15:36:3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임재하 청장은 2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를 방문해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주민센터 등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역할의 중요성과 업무 전문성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임재하 청장은 서울교육센터장과 사회복무요원의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하고, 교육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직무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 성실복무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서울교육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는 절반?…트럼프, 중동 투자·계약유치 성과 '뻥튀기' 논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동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서 막대한 투자를 유치했다고 자랑하고 있으나 실제보다 규모가 과장됐다는 지적이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백악관이 사후에 배포한 참고자료상의 수치가 트럼프 대통령이나 백악관이 발표한 금액에 못 미치면서 '뻥튀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백악관은 전날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간 6천억달러(약 850조원) 규모의 사업 계약이 담긴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미국 방산기업과 사우디간 1천420억달러 규모의 판매 계약, 사우디 기업의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200억 달러 투자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공개한 사업 계약의 총액은 6천억달러의 절반 정도 수준인 2천830억달러 정도로 집계됐다고 NYT는 보도했다. 트럼프 2기 정부 이전에 이미 진행 중인 사업도 일부 포함돼 있으며 트럼프 정부가 밝힌 6천억달러가 신규 유치인지 아니면 기존 계약인지 등도 불분명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의 대미 투자뿐 아니라 미국의 사우디에 대한 투자도 포함돼 있었다. 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