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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의원, ‘김대중평화로’ 명예도로 지정 제안

  • 등록 2022.03.28 13:31:25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자, 이재명 후보 등 정파를 넘어 통합정치의 모범으로 평가됐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합과 평화정신을 기리고 오늘의 한국 정치에 되살리기 위한 상징으로 주요 정당 당사가 모여있는 국회 앞 서여의도 거리를 ‘김대중평화로’ 명예도로로 지정하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김대중평화로’ 명예도로 지정의 공동제안자는 권노갑, 김민석, 김관용, 신낙균, 정균환, 김성주, 신정훈, 강득구 등 전‧현직 정계인사, 성장현, 황명선, 서철모 등 전‧현직 자치단체장, 고도원, 인요한, 호사카유지, 전현자, 신조야, 김형덕, 박예영 등 다양한 각계인사(귀화, 탈북, 해외 한인 포함), 이대선, 이동학, 김보람 등 2~30대 청년정치활동가, 이섬숙, 우동식, 조길형 등 여의도와 영등포 전‧현직 단체장 등 다양한 배경의 초정파적 인사 80명으로 구성됐다.

 

이 제안은 28일 중 명예도로 지정 권한을 가진 영등포구청에 제출될 예정이며, 영등포구민과 일반 국민의 온ㆍ오프 지지 서명을 받아 국민 제안단을 구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김대중평화로’ 명예도로 추진 제안 회견에는 김민석, 인요한, 호사카유지, 김동완, 김보람, 김희정, 이대선, 박예영, 배지영, 곽노현 등 10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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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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