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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성배 시의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

  • 등록 2022.04.04 11:45:24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이성배 서울시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회)이 선출됐다. 4월 1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성배 신임 원내대표는 “고인이 되신 김진수 대표의원의 빈자리가 느껴져 어깨가 무겁지만, 철저한 의회주의자이자 정당의 대표로서 평생을 헌신하신 김 의원님의 뜻을 되새기며, 지방의회 발전과 정당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정통성 있는 정당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왔고, 지금은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의회 안에서 그 힘을 회복할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새로운 원내대표로서, 안팎으로 소속 의원들의 활동을 돕고 전방위적인 소통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배 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시, 서울디지털재단의 부정 및 비리, 부실한 뉴딜일자리 운영과 무리한 태양광 사업 추진 문제점을 밝혀냈으며, 현재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반지하주택 거주자 지상 이주를 추진하고, 임대주택 관리 미비와 부실한 사회주택 사업 운영 및 미비한 도시재생사업 효과 등을 지적하는 등 소신 있고 강단 있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청년주거정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청년기본조례의 발의를 통해 청년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으며,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과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故 김진수 의원의 별세로 공석이 됐으나, 이날 새 원내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시의회에서 원내 구심력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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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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