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4일, 지난 13일 제11대 시의회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대표의원)에 최호정 당선인(서초4)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화여대 석사과정과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8·9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또한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호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며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열심히 움직이는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