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인도네시아 공무원들, 韓 행정수도 이전 노하우 배운다

  • 등록 2022.07.14 09:15:16

 

[TV서울=이현숙 기자]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이 한국의 행정수도 이전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인도네시아 공무원 25명이 '스마트 시티 건설 전문가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17일 방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현 수도인 자카르타의 인구 과밀을 해결하기 위해 동칼리만탄으로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 25명은 수도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을 담당한다.

이들은 35일간 이어지는 연수 기간에 강의를 듣고 현장 견학을 하면서 조별 토론 등을 통해 자국 정책에 한국의 경험을 어떻게 반영할지를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코이카는 이번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을 시작으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했던 초청 연수를 재개한다.

국내외 방역 기준과 확산세 완화를 고려한 조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5천169명을 대상으로 통합 플랫폼 '씨앗온(CIAT-ON)'을 통한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

코이카 초청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등 공공분야 정책결정자와 연구·기술 인력을 한국으로 초청, 교육 연수를 통해 한국의 개발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연수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발전시켜 자국의 제도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섰다.

 

코이카는 1991년 창립 후 국내 공공기관, 전문연구소, 대학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1년까지 누적 9만여 명의 개발도상국 연수생에게 교육 훈련을 제공했다.

김소영 코이카 연수사업실장은 "협력국이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SA) 선정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는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90여 일간 민선 8기 3년 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4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고등급 지자체에는 ‘SA’를, 그 아래로는 4개 등급을 순차적으로 부여한다. 금천구는 2024년도 12월 31일 기준 총 63건의 공약 중 36건의 공약 추진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84.6%에 달했다. 특히, 공약 이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공약 이행 전 과정을 금천구청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 제도를 운영해 공약 추진 여부를 주민의 시선에서 검토·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약 확정 단계부터 공약실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관리계획 절차를 세분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금천구 공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천구청 누리집






정치

더보기
한동훈 "김문수, 첫 TV 토론 전 '尹부부 절연' 결단 안하면 못 이겨"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6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18일) 이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등의 조치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5월 18일 대통령 후보 토론 이전에' 김문수 후보님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 계엄 반대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 긋기를 재차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계엄 반대'에 대해선 "이미 지난 12월 말 당 차원의 계엄에 대한 사과는 있었으나 지금은 계엄으로 인한 탄핵 반대에 대한 당의 입장 선회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적인 대의가 아니라 개인적 의리에 치우치는 것은 공적인 일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닐뿐더러, 다 떠나서 위험하고 무능한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첫 토론회) 그 이후면 늦는다. 보수 궤멸을 막기 위해 고언 드린다"며 "김 후보님이 결단하지 않으셔도 저는 이재명 민주당과 힘을 다해 싸울 것이지만, 결단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