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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영화인연합회 "한국영화, '오징어게임'으로 세계 정상"

  • 등록 2022.09.14 09:28:15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14일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미국 에미상 수상과 관련해 "한국영화는 이제 세계 정상에 섰다"며 축하했다.

 

영화인총연합회는 전날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에게 "두 분의 이름을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한국영화로 출발한 '오징어 게임'은 세계의 역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황 감독에게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100년을 열었다. 이제 한국영화는 극장을 넘어 더 많은 관객을 만난다"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이정재에게도 "모두가 힘든 시기에 너무나 기쁜 소식을 주셨다"고 했다. 이어 '이것이 나의 마지막 에미상 트로피가 아니길 바란다'는 황 감독의 수상 소감을 언급하며 "끝이 없는 시작의 길을 우리도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김종길 시의원, “서울 준공업지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전환 힘쓸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서울준공업지역 발전포럼’이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 지난 7월, 최종 완료됐다. 이번 연구는 산업 쇠퇴와 도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울시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직주근접과 생활여건을 갖춘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김종길 의원이 2023년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의 용적률 상한이 400%까지 완화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가 2024년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서울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에서 제시한 ‘공장비율 10%’ 기준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적용됨으로써, 오히려 산업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공장 정의’가 현실과 괴리되어 나대지나 주차장도 공장부지로 간주되는 문제를 짚으며, 공장비율 산정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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