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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도깨비’ 콘셉트 유니폼 공개

  • 등록 2022.09.16 11:34:16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달 앞으로 다가온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을 새 유니폼이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후원하는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 디자인을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프랑스, 브라질, 네덜란드 등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도 있었다.

 

황희찬이 모델로 나선 한국 유니폼은 상, 하의 모두 짙은 붉은색이다. 상의에는 검은색 옷깃, 하의에는 검은색 줄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으며, 어깨에는 톤이 다른 붉은색 줄무늬가 그려져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한국 유니폼 디자인은 전통 설화에 나오는 '도깨비'를 콘셉트로 잡았다. 도깨비는 인간을 돕기도 하고 괴롭히기도 하는 존재”라고 소개했으며, 짙은 붉은색에 대해선 "한국의 투지를 나타낸다"고 전했다.

 

 

한국이 본선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포르투갈의 유니폼도 함께 공개됐다. 홈 유니폼은 포르투갈을 상징하는 녹색과 진홍색이 사선으로 만나는 디자인이며, 포르투갈의 원정 유니폼에는 녹색, 진홍색에 흰색이 함께 섞여 있다.

 

이로써 한국이 속한 H조 나라들의 유니폼 디자인이 모두 확정됐다.

 

H조에 속한 가나와 우루과이는 모두 푸마 유니폼을 입는데, 이는 지난달 말 공개됐다.

 

한편,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11월 24일), 가나(11월 28일), 포르투갈(12월 3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김종길 시의원, “서울 준공업지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전환 힘쓸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서울준공업지역 발전포럼’이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 지난 7월, 최종 완료됐다. 이번 연구는 산업 쇠퇴와 도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울시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직주근접과 생활여건을 갖춘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김종길 의원이 2023년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의 용적률 상한이 400%까지 완화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가 2024년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서울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에서 제시한 ‘공장비율 10%’ 기준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적용됨으로써, 오히려 산업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공장 정의’가 현실과 괴리되어 나대지나 주차장도 공장부지로 간주되는 문제를 짚으며, 공장비율 산정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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