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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등록 2022.09.30 17:37:07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한 전국 지자체, 우수시장, 상인 등의 추천을 받아, 시행한 정책 전반에 대해 철저한 현장 확인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중기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선도적인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비대면 공동구매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등포구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목표로 ▲소통과 협의를 통한 과밀 노점 정비 ▲아케이드 조성 및 간판개선 ▲CCTV, 소방시설, 환풍기 설치 등 3년간 178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영등포전통시장의 무질서한 과밀 노점이 소통과 상생을 기반으로 60년 만에 깨끗하게 정비됐고, 영등포청과시장이 걷고 싶은 보행친화 시장으로 탈바꿈되는 등 상생의 가치를 토대로 상인들과 협력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영등포구는 전국 최초로 2020년 추석 명절부터 3년간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비대면 공동구매를 추진해 약 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그간 코로나로 인한 전통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인들의 자생능력 강화에도 힘써왔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침체된 지역경제 실정을 고려한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정책 발굴 ▲시장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 시장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기여한 성과도 빛났다.

 

향후에도 영등포구는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 전선 정비 ▲고객쉼터 및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시장별 맞춤형 홍보 등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를 이뤄온 과정에서 꽃피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에게 적극 협력하고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323회 임시회 대비 서울시와 교육청 주요 현안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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