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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예찬, 與 청년최고위원 출마선언

  • 등록 2023.01.05 11:17:39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 대선 윤석열 캠프에서 청년본부장을 지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오는 3월 8일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 최고위원직 도전을 공식화한 이는 장 이사장이 처음이다.

 

장 이사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시도당과 전국 현장에서 뛰는 청년들을 이끌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를 이뤄낼 적임자는 장예찬이 유일하다"며 "저는 대선 경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청년 참모로 모든 여정을 함께했다. 변함없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최전방에서 싸우고 또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와 보수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3가지 목표, 해트트릭을 달성하겠다"며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의 퇴장', '민주노총 해체·노조 정상화', '가짜 보수 청산' 등 정치·노동·보수 개혁 방안을 밝혔다.

 

 

계속해서 "문재인 정부 시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 대선 때 눈치만 보며 몸 사리던 사람들, 이제 와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올리는 사람들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될 자격이 없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는 별도로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을 뽑는데 이 가운데 1명은 만 45세 미만의 청년 최고위원이다.

 

이날 출마를 선언한 장 이사장 외에 이준석계인 김용태 전 최고위원, 탈북자 출신 비례대표인 지성호 의원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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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 "무너진 공동체 일으켜 세워야…통합·상생·자타불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부처님오신날인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和諍)과 '원융화합'(圓融和合)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정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국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 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봉축표어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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