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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오세훈 시장, 한파 취약계층 지원 점검…노숙인 쉼터·경로당 방문

  • 등록 2023.01.26 10:29:52

 

[TV서울=나재희 기자]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을 찾아 한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 임시보호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서울시는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으로 노숙인의 안전과 상담을 지원하는 거리 인력을 평시 48명에서 107명(한파 발령 시 최대 123명)으로 늘려 운영 중이다.

또한 겨울철 응급잠자리 하루 최대 수용 규모를 547명에서 675명(9개소)으로 확대했다. 침낭 600개, 핫팩 8만개, 방한복 3천점 등 구호물품도 지급했다.

 

오 시장은 이어 오전 11시 영등포구 소재 두암경로당을 찾아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는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오 시장은 최근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위에 떨지 않도록 특별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를 밝힐 계획이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 각 부서와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에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대책 시행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노숙인, 쪽방주민, 저소득가구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온쉼터 정상 가동 등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거주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도로결빙과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새로 탑재된 레이더 센서는 ▲ AI 부재 절전 ▲ 동작 감지 쾌적 ▲ 부재 중 모니터링 ▲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레이더 센서가 사람 움직임을 감지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거나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한다. 또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레이더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알림을 주고, 연동된 TV나 조명 등 전원을 끄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기존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의 핵심 기능도 모두 탑재했다. 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를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외관이 유지되며 '엣지 라이팅'으로 은은한 실내 조명을 연출할 수 있다.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싱스나 빅스비 음성 인식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음성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어 저시력자나 노약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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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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