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7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지하차도 수원역 방향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차단되면서 출근길 일대 교통에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재난 문자를 보내 "세류지하차도 수원역 방향 교통사고 발생으로 차량 통제 중이니,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