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3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와 공동으로 ‘영아발달의 중요성과 발달특성에 따른 유보통합모델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의 목적은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돌봄 체계 마련이라고 보고, 전국의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이 연합하여 유보통합 논의 속에서 영아 발달의 중요성과 발달 특성에 따른 모델 구축을 하기위해 마련됐다 .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보건보육상담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윤수경 보육교사, 김수연 원장, 정지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 최병태 (사)한국보육교사교육연합회 대표회장, 이원선 한국보육진흥원 정책기획본부 본부장,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유보영 보건복지 보육정책과 과장, 이승현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추진단 과장이 참석했다.
이상민 의원은 “대한민국의 발전의 힘은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에 있었으나 점점 저출생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학부모에게도 보육교사에게도 양육과 보육에 있어 새로운 문제들이 생겼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유아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돌봄 체계 마련이 가장 중요하며, 모두가 원하는 유보통합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