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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레일, '부정승차' 근절 위해 연말까지 강력 단속

  • 등록 2023.10.06 17:33:47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코레일은 6일, 승차권 검표 전담 조직을 꾸려 올해 말까지 상습 부정 승차 구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그동안 부정 승차가 자주 발생했던 출퇴근 시간 수도권 단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검표 기동반'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요일과 운행 시간대에 따라 검표 대상 열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불시 단속'을 통해 기동 검표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할인승차권 부정 사용, 정기승차권 위·변조, 열차 출발 후 승차권 반환 등 부정승차로 적발되면 해당 구간 운임은 물론 최대 30배의 부가 운임을 추가로 내야 한다.

 

입석까지 매진된 열차에 무작정 탑승한 다음 승무원에게 승차권 발권을 요청하는 경우도 부정승차에 해당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코레일 측은 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검표 기동반 운영을 계기로 부정승차를 근절하겠다"며 "정당하게 승차권을 구입한 고객을 보호하고 올바른 열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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