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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신종 재난’ 전기차 화재 선제 대응나서

  • 등록 2023.11.02 14:47:5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8월 17일 소방기술사 2명, 건축사 1명을 초빙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전기차 화재진압에 적합한 장비 구매 및 설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배출 시설 보완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지난 9월, 이동식 소화수조(1개), 질식 소화포(1개), 차량하부 직수장치(1개), 전기차 화재용 소화기(6개) 등을 지하주차장에 배치했고, 또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시 신속한 유독가스 배출을 위해 환기팬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중부소방서의 협조하에 서울시청 본관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통보 및 대피훈련과 전기자동차 화재 확대 방지를 위한 소화 훈련으로 구성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서울시청 관계자와 소방관이 신속하게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여 시민들을 대피장소로 안내하고, 화재 발생 전기차 하부에 주수 장치로 초기 소화를 하는 동시에 질식소화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순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전기차 화재의 신속한 감지를 위한 열화상(적외선) CCTV 설치 ▲본관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외부 출입문을 방화유리문으로 보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유독가스 배출을 위한 전기차 충전구역 위치 변경 등 추가 조치를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도 밝혔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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