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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 들어 비…중부는 밤까지, 남부·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 등록 2023.11.09 08:57:58

[TV서울=신민수 기자] 9일 오후와 밤 사이 중부지방에, 늦은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에 오후부터 밤까지 중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중국해에서 기압골이 동북동진해 접근해오면서 호남에 늦은 오후부터, 경남과 제주에 밤부터, 경북남부에 10일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이 비는 10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5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30㎜, 전북과 서해5도 5~10㎜, 나머지 지역은 5㎜ 내외이다.

이날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이겠다.

아침 기온은 2~13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6도, 인천 10.2도, 대전 5.7도, 광주 10도, 대구 6.7도, 울산 10.6도, 부산 15.1도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때문에 평년기온보다 5도 안팎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서해안에 이날 오후부터, 다른 해안과 제주에 10일 바람이 시속 55~70㎞(산지는 시속 90㎞) 내외로 거세게 불겠다.

바다의 경우 오후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10일엔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불고 물결이 2~4m(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는 3~5m) 높이로 치겠다.

이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해상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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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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