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월 22일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1년에 설립한 신림복지관이 모태가 되어 탄생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발달지원사업, 어르신 재가복지서비스 등 아동·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복무요원 3명이 복무하고 있다.
김주영 청장은 근무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복지관장에게 어렵고 힘든 중에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복무 중 고충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