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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장,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무요원 격려 및 소통

  • 등록 2023.11.22 14:18:33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월 22일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1년에 설립한 신림복지관이 모태가 되어 탄생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발달지원사업, 어르신 재가복지서비스 등 아동·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복무요원 3명이 복무하고 있다.

 

김주영 청장은 근무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복지관장에게 어렵고 힘든 중에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복무 중 고충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