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영하 14.6도 등 매서운 한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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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영하 14.6도 등 매서운 한파 이어져

등록 2024.01.24 09:10:17

<strong>북극발 한파에 얼어붙은 강변 모습 /사진=</strong>연합뉴스

[TV서울=신민수 기자] 24일 충북은 구름이 많겠고 지역에 따라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적설량은 1∼3㎝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제천 -14.6도, 충주 -13.5도, 추풍령 -11.2도, 청주 -10.5도, 옥천 -10.3도, 진천 -9.2도 등이다.

오전 3시 40분을 기해 제천에는 한파경보가, 도내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기온은 -5∼-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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