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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부산시당 "민주개혁·진보세력과 연대해 총선 승리할 것"

  • 등록 2024.03.20 11:23:31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들은 "민주개혁·진보세력과 연대해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이번 총선에서 시민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워지는데도 민생을 내팽개치고 장밋빛 공약만을 남발하며 국민을 호도하는 윤석열 정권과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부산의 생존이 걸린 부·울·경 메가시티가 무산됐고, 충격적인 결과로 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면서 "'민생 폭망, 경제 무능, 못 살겠다 심판하자'는 시민 요구를 받들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은 후보만 내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국민의힘의 오만이 극에 달하고 있고 장·차관이나 검사 출신 후보들이 선거구들을 돌아다니며 공천 쇼핑을 했다"면서 "막말 후보를 공천하고는, 정작 문제가 커지니 다른 지역구에서 공천 탈락한 후보를 그 자리에 앉히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후보들은 "여당 공천은 부산을 낙선 후보 재활용 처리장쯤으로 여기는 돌려막기, 막장 공천"이라며 "안하무인이 극에 달한 국민의힘을 부산 시민들이 심판해야 한다"면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앞장서 민주개혁 진보세력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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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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