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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보합권 2,740선 등락…코스닥 하락 전환

  • 등록 2024.03.29 09:30:38

 

[TV서울=이현숙 기자] 코스피가 29일 상승세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포인트(0.05%) 오른 2,747.1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5포인트(0.42%) 오른 2,757.27로 장을 시작하며 2,750선을 회복했으나 곧장 상승분을 내주고 2,740대로 회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530억원의 순매수세이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2억원, 1천4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3.5원 오른 1,349.7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11%)는 오르고 나스닥지수(-0.12%)는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총재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오늘 밤 미국 증시가 성금요일로 휴장하는 가운데 PCE 결과를 기다리면서 관망세가 작용할 전망"이라며 "다만 1분기 마지막 거래일이어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005930]가 0.99% 오른 8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다.

 

셀트리온[068270](1.85%), KB금융[105560](0.43%), 카카오[035720](0.18%)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SDI[006400](-1.99%), LG에너지솔루션[373220](-1.37%), 삼성물산[028260](-0.44%), SK하이닉스[000660](-0.17%)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0.55%), 기계(-0.48%), 철강및금속(-0.49%), 화학(-0.44%), 섬유의복(-0.36%), 음식료품(-0.33%) 등이 약세이고 의료정밀(1.67%), 전기가스업(0.28%), 종이목재(0.16%) 정도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0.27%) 하락한 907.6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26포인트(0.25%) 오른 912.31로 시작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억원, 21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86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엔켐[348370](-3.59%), HPSP[403870](-3.36%), 에코프로[086520](-3.34%), 에코프로비엠[247540](-2.16%), 알테오젠[196170](-1.45%) 등이 약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5.07%), 셀트리온제약[068760](1.45%), HLB[028300](0.91%) 등은 상승 중이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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