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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외교1차관, 케냐 대통령 예방…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

  • 등록 2024.04.17 08:59:16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통령 특사로 케냐를 방문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16일(현지시간)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김 차관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다방면에서 확대되길 바랐고, 루토 대통령은 중요한 협력국인 한국과 교역, 투자, 교육, 인프라,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심화를 희망했다.

김 차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관계를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루토 대통령의 참석을 기대했고, 루토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 차관은 케냐에 이어 모리셔스를 찾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협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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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 벌금 150만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12일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식사 모임은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을 돕기 위해 당내 유력 정치인 배우자를 소개받는 자리로 피고인에게 이익이 되는 점, 참석자들도 식사 대금을 피고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예측하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종합해보면 피고인이 배모 씨(사적 수행원)가 결제한다는 인식 하에 이를 묵인 내지 용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각자 결제 원칙' 주장을 살펴보면, 이 사건 기부행위 무렵 식사비 각자 결제 원칙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이던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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