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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관영 전북지사,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

  • 등록 2024.11.07 16:34:59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전북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전북이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과 첨단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게 전북자치도의 구상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전북은 세계와 함께 도약하고, 지구촌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전북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미래형 올림픽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의 비전은 '세계를 맞이하는 전통과 미래의 향연'으로 정했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북이 제시한 올림픽의 핵심 개념은 3S(스마트 디지털·지속 가능성·사회적 화합)과 4W(하드웨어·소프트웨어·스마트웨어·휴먼웨어)로 구성됐다.

 

도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 운영, 친환경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대회, 전 세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화합을 강조했다.

 

또 하드웨어(친환경 미래도시 인프라), 소프트웨어(K-컬처 문화 확산), 스마트웨어(AI와 빅데이터를 통한 사용자 경험 혁신), 휴먼웨어(협력과 연대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올림픽을 제시했다.

 

유치 시 경기장은 저탄소·저비용 건축 방식으로 설계되며 기존 경기장 22곳을 적극 활용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

 

 

경기장 11곳은 탄소 저감 목조 건축물로 임시 건립하거나 관중석을 설치해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경기장 간 이동 거리는 평균 33㎞로 제한해 이동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 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증축해 사용하고, 스마트 교통 시스템 'J-Easy Path'를 구축해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센터를 잇는 최적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소요 예산은 10조2천905억원으로 추산된다.

 

도는 국비 2조278억원, 지방비 7천360억원, 공공기관 2조6천202억원, IOC 지원금 및 스폰서십 3조665억원, 사업수익 8천47억원, 기타 라이선스·기부금 등 1조353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42조원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1년 반 전부터 올림픽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지금 전북의 역량은 1988년 서울의 역량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만금 잼버리 파행 후 전북의 대형이벤트 유치가 어렵지 않겠냐는 지적에 대해선 그는 "잼버리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고,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자신감이 있다"며 "이런 힘을 바탕으로 하계올림픽도 유치해서 전북의 잠재력을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겠다.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도는 오는 12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2036 하계 올림픽은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며, 대한체육회는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와 국제위원회, 이사회, 대의원 총회 등의 절차를 거친다.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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