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포토


강서구, 8개 초․중․고에 에코스쿨 조성

  • 등록 2016.08.31 15:16:41



[TV서울] 강서구는 이달부터 염경중학교 등 8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학교 옥상, 운동장 주변과 같은 자투리 공간을 자연학습장, 작은숲, 쉼터, 정원 등으로 만들어 학생과 주민들이 자연학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드는 친환경사업이다.

구는 올해 8개 학교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옥상과 운동장, 벽면 등 총 4,772㎡에 달하는 공간에 녹지를 조성한다.

8개 학교는 방화초, 공항초, 염경중, 경서중, 등명중, 공항중, 등원중, 한서고 등이다.

 

이중 염경중학교에는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물옥상에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태공원에는 잔디를 깔고 목재데크, 등의자, 야외탁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난간에는 안전휀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방화초등학교에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을 조성한다.

자연학습장에는 선주목, 꽃잔디 등 28종 8천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고, 작은 체험공간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학습 공간으로 조성한다.

경서중학교에는 정자와 작은 꽃밭 등을 조성해 학생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항초등학교 외곽 울타리에는 사계덩굴장미 등을 심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등명중학교에는 텃밭상자 5개를 활용해 34종의 식물을 키우는 등 에코스쿨을 통해 학생과 주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에코스쿨을 통해 도심 속 학교가 학생과 주민에게 환영받는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새롭게 변신 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공원녹지과(2600-4190)로 하면 된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

더보기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