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산업통상자원부 공고 2014-616호:2014.12.15]가 시행됨에 따라 “에너지 제한 단속”을 통해 에너지 절약 범시민운동 확산 및 국가적 전력위기 사항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에너지 제한 단속일은 2014년 12월 22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이며 12월 28일 까지는 홍보 및 계도 기간을 두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건물의 난방온도 준수 권장 대상은 한전 계약전력이 100kW 이상인 전기다소비 건물 257개소이며, 난방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장할 예정이며, 또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여 문을 열고 난방기를 가동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위반 시 과태료 부과하고, 영업시간 종료 후 옥외 광고물 및 경관조명을 소등할 것을 권장할 예정이다.구관계자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와 전력 피크 시간대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국가적 전력위기 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프리랜서 삽화가 석정현의 그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석정현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간만의 개인작업. 2014년을 이렇게 보내버리면 안될 것 같아서”라는 글과 함께 삽화 하나를 게재했다.이 삽화에는 고(故) 신해철과 세월호 침몰 피해 학생들이 화창한 날씨에 해변에 모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해철 앞에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은 “아저씨! 이번엔 ‘굿모닝 얄리’(신해철의 곡 ‘날아라 병아리’) 불러주시면 안돼요?”라고 묻고, 신해철은 “왜 안돼? 근데 저기 나머지 애들 다 모이면 하자”라고 답한다. 또 신해철의 뒤에는 밀짚모자를 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현재 이 그림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감동하고 있다. 특히 ‘굿바이 얄리’라는 가사를 ‘굿모닝 얄리’로 바꿔 천국에서는 이들이 아픔 없이 행복할 것임을 설명해 눈시울을 붉힌다.
성동구 성수2가1동에 위치한 백암감자탕순대국(사장 공경택)이 크리스마스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돕기 성금을 위해 지난 24~25일 순대국 할인행사를 실시했다.순대국을 6,000원에서 4,000원으로 1일 200인분에 한해 할인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또한 24일 나눔행사에는 캘라그래피 작가 모은영 교수도 참석해 새해 덕담을 써주는 이벤트도 열었다.공경택 사장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식사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순대국을 80인분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더 뜻 깊은 나눔을 위해 크리스마스에 순대국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하고 연로하신 85세 어머니를 모시며 공공일자리사업에서 나오는 매월 80만원의 수입으로 경제적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장충동 정(55세)씨. 장충동주민센터는 제도적으로 지원을 해줄 수 없었던 정씨를 도와줄 수 있는 후원자를 수소문한 끝에 인근에 있는 경동교회와 장충동주민자치부위원장을 연계하였고 그 결과 정씨는 지병으로 앓고 있던 당뇨로 인한 병원비 70만원을 후원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겨울철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정씨와 같이 국가와 지자체, 민간으로부터 도움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틈새 계층 발굴에 나선다. 특히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구구성원의 질병·노령·실직 등으로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가구, 독거노인 등이 중점 발굴 대상이다. 이를 위해 구청에서는‘위기가정발굴 추진반’을 구성하고 각 동에서는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반’을 가동한다. 특히 이번 조사기간에는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관내 민간단체인 동 드림하티위원회, 이웃살피미(복지통장·반장), 아파트 동대표 등 주민과 협력하여 주변에
구로구가 행정자치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2012년 인증에 이은 재인증이다.구로구는 “전국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란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2012년부터 도입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최초 인증 2년, 재인증 3년이다.인증 신청은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기반 구축,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133개 지표에 대한 자율진단결과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을 받은 기관에 한해 가능하다.재인증 기관 심사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총점 965점으로 모든 영역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시행, 민원도우미 벨 설치, 자원봉사 민원도우미제 운영,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무료법률상담 등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임산부·장애인·어르신 전용 민원창구 운영,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 실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맞춤
서울시는 내년부터 건설공사 및 도시시설물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민참여와 안전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법적․제도적 기반하에 “안전감사 옴부즈만”을 운영하게 되었다.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안전감사 옴부즈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12월 19일 서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그동안 서울시는 안전감사와 관련해 건설공사 및 도시시설물에 대한 안전감사의 합동시행 및 안전 감사에 대한 관한 자문 역할로 6개 분야 총 20명으로 안전감사 옴부즈만을 구성하여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에 자문역할로 참여하게 하여왔다.그러나 안전감사옴부즈만은 법적근거 없는 자체운영기구로서 시민참여를 통한 안전의식고취와 안전감사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법적인 기반하에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김혜련 의원은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였고,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된 것이다.김혜련 의원은 “도심 곳곳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안전감사옴부즈만의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하였는데,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 등이 수반되었다”고 하면
-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에 따른 대기오염 저감 및 에너지 절약 효과 실증분석 실시- 24(수) 서울시-보일러 제작업체「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을 위한 협약」체결-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일러 제작업체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대하여 에너지 절약 및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에 나선다.시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제작업체인 (주)경동나비엔․(주)귀뚜라미․대성쎌틱에너시스(주)․린나이코이라(주)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4일(수)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1동 11층 대회의실에서 장혁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과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 이종기 ㈜귀뚜라미 대표,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주) 대표, 강영철 린나이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협약에 따라 ㈜경동나비엔, (주)귀뚜라미는 병렬식 시스템을 각 1식, 대성쎌틱에너시스(주)는 8개소, 린나이코리아(주)는 10개 가정 등에 개별식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각 1기씩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 기부 시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 - 24(수) 한강성심병원 화상 재활 치료 중인 신재빈 군(4세)에게 치료비 전달 - 부모와 6남매가 기초생활수급비로 어렵게 생활 중 심재성 2도 화상 입어 - 시 “실의에 빠진 아이와 가족이 용기와 희망 잃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되길” 화재 현장에서 영웅처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서울시 몸짱소방관 13명이 어린이 화상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모와 방화복을 벗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달력 모델로 변신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5 몸짱소방관 달력' 1,000부를 제작,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를 기부하는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3일(화) 현재 500여 명이 동참했고 기금은 총 500만원이 모아졌다.2015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5월 열린 '제2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3명과 사진작가 김대형, 이정범 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시는 미국과 일본 등 외국에서 몸짱소방관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달력이 인기를 끌었던 것을 참고했으며, 참가 소방관들은 휴일까지 반납하고 지난 11~12월 반포수난구조대
- 2015년 1월 1일(수) 일출 예상 시각은 오전 7시 47분 - 남산 팔각정 복(福)박 터트리기, 문화공연 등… 시민, 외국인 관광객 발길 기대 - 인왕산 청운공원 해맞이 후 청와대 앞 대고각으로 이동 북치기 특별행사 - 응봉산-희망우체통, 개운산-소원풍선 날리기, 안산-순두부와 따뜻한 음료 나누기 - 개화산 해맞이 공원으로 새단장… 2개월 후 도착하는 새해 소망엽서 쓰기 행사 - 아차산 매년 4만여명 몰리는 일출지… 소원의 북 ‘용고’ 울리기, 소원지 쓰기 등 - 상암동 하늘공원-텐트, 히터 설치, 송파구 올림픽공원-십이지신상 유등 설치 - 서울시, 장소별로 행사 시작 시간 달라 구청홈페이지 및 전화문의 후 방문 요망 2015년 을미년, 특히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특별한 새해 첫 해를 맞이하고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해맞이 행사가 서울시내 19곳에서 일제히 열린다.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남산, 인왕산 등 도심 속 산부터 아차산, 불암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올림픽 공원, 하늘공원 등 서울을 굳이 벗어나지 않더라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시내 곳곳 일출 명소에서 ‘2015년 을미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4일
내년부터 생활쓰레기를 줄이지 않으면 자원회수시설 반입수수료를 더 많이 내야한다.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장흥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양에 따라 반입수수료를 더 많이 부과하거나, 적게 부과할 수 있도록 되었다.현재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량은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이 된다 하더라도 일정시기 이후부터는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가 예견된 상황에 있어 서울시 자체 처리시설에서 전부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재활용을 통한 감량노력이 절박한 상황이다.현재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처리하기 위해 징수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톤당 반입수수료는 반입량에 관계없이, 1톤당 20,050원을 일률적으로 부과징수하고 있어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입량에 따라 반입수수료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장흥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매립지에 직접 매립되고 있는 생활쓰레기량은 하루 평균 741톤정도인데, 수도권매립지의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서라도 생활쓰레기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4년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상금 800만원을 받게 되었다.‘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는 서울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하여 자치구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 자치구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켜 도시농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로,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각 자치구 도시농업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한 것이다.이번 평가는 ▲자치구의 도시농업관심도, ▲도시텃밭(자투리텃밭, 옥상텃밭, 상자텃밭), ▲도시농업관련행사, ▲도시농업홍보, ▲농산물안정성검사 등 총 7개 항목 10개 지표로 세분화하여 기준을 마련하였고,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다.강동구는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텃밭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생명을 키우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행사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도시농업을 운영해온 결과,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이다.구는 2009년부터 도시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구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1가구 1텃밭’을 비전으로 생명과 함께 살 수 있는 여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2일, 마포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회장 채난석, 좌측)와‘사랑의 쌀’5500kg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사랑의 쌀 5500kg은 지역의 북한이탈 주민 및 저소득 가정 총 265가구와 이레청소년쉼터에 배부된다.채난석 협의회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자문위원들과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후원품이 모아졌다.”라며 “지역의 북한이탈주민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달식에 참석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민주평통 마포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응원하며 행복한 마포구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유공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구청장상을 비롯해 구의장상, 국회의원상, 협의회장상 등 총 10명의 자문위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2일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및 주민대표로 이루어진 추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서울 암사동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는 초기에 각 분야별 영향력 있는 민간전문가 및 주민대표로 구성하며, 이후 해외 전문가, 방송인 및 주민 등을 포함하여 확대 구성할 예정이다.이로써 전문가간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암사동 유적의 대외적 홍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체계적 전략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이해식 구청장은 위촉식을 통하여 “세계유산 등재는 지자체, 관계기관, 전문가,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외부 전문가에게 “세계유산적 가치와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전문가의 자문과 함께 우리 유적 등재를 위한 제언을 부탁드린다”며, 주민대표에게는 ”주민을 대표하여 세계유산 등재에 힘을 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이륜자동차 및 일반버스 통행 가능해져 인근 주민들의 불편해소 - 성산대교 진출입부의 이륜자동차의 반복적인 교통규칙 위반 조장 해소 - 시,"기능중심 도로정책 탈피→지역주민 최대한 고려해 도로공간 활용 서울시는 자동차전용도로로 묶여 있던 노들길 일부구간인 양화교~양화대교 남단 2.1㎞를 오는 26일(금)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자동차전용도로는 원활한 자동차 통행을 위해 사람, 자전거, 이륜자동차 등이 통행할 수 없는 도로인데, 노들길은 올림픽대로의 교통 분산 처리를 위해 ‘86년 9월부터 8.5㎞ 전 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운영했다.노들길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률은 2010년 기준 백만대-㎞당 0.12건으로 비교대상 일반간선도로 평균(1.26)보다 크게 낮아 안전하다.하지만 시가 자동차전용도로 운영개선 방안을 검토한 결과 노들길 양화교~양화대교 남단 2.1㎞ 일부 구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26일부터 이 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하기로 했다.검토결과 우선 이 구간엔 인접 주거지역 주민을 위해 양방향 모두 보도가 설치되어 있고, 일반버스 노선 정류장과 국지도로가 직접 접속되어 있어 자동자전용도로 시설기준에 부적합하다.또, 해당구간엔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공연과 선물을 전달했다.서초구자원봉사센터 동아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기타동아리 ‘기린아’(멘토 박은영)와 전문봉사단 ‘기동대’(단장 박은영) 회원 총 30여명이 찾아가는 산타 5개 팀을 구성하여, 양재1동 10세대, 양재2동 10세대, 내곡동 8세대, 총 28세대를 각 팀별로 나누어 방문했다.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실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혹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옛날 노래와 캐럴송 등을 멋진 기타연주와 함께 부렀다.어르신 개개인의 추억과 사랑, 꿈에 관한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어르신만을 위한 단독공연을 선사하여,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을 선물했다.또한 하이브랜드, 더케이호텔, 코스트코의 후원으로 준비된 극세사 이불, 케이크 및 10만원상당의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이번 산타행사가 끝난 후에도 어르신들과의 결연을 통해 명절, 생신, 어버이날 등 정기적인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러한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기타동아리 회원인 자라나는 청소년들도 살아있는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동시에, 함께 나누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