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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 기업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 친환경 보일러 무상지원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저소득층 10가정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

  • 등록 2014.12.24 10:31:53

-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에 따른 대기오염 저감 및 에너지 절약 효과 실증분석 실시

- 24() 서울시-보일러 제작업체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을 위한 협약체결

-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일러 제작업체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대하여 에너지 절약 및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에 나선다.

시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제작업체인
()경동나비엔()귀뚜라미대성쎌틱에너시스()린나이코이라()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4()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111층 대회의실에서 장혁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과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 이종기 귀뚜라미 대표,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 강영철 린나이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는 병렬식 시스템을 각 1, 대성쎌틱에너시스()8개소, 린나이코리아()10개 가정 등에 개별식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각 1기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 시와 제작사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에 따른 사업효과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여 대기오염 저감과 에너지 절약효과를 검증하고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영수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시민분들께서 보일러 교체 시 대기오염과 에너지를 줄이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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