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6일 2,520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포인트(0.41%) 내린 2,523.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5포인트(0.51%) 내린 2,521.39로 출발해 2,520대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9%) 오른 697.47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1750년 프랑스에서 제작돼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관동, 요동 및 조선 지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왕실 수로학자였던 자크 니콜라 벨렝이 제작한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 한국해가 표시돼 있다. 지도 속 한반도는 프랑스 지리학자였던 당빌의 ‘조선왕국도’를 모사해 당빌의 지도와 한반도 윤곽이 비슷하다. 조선과 청나라 국경은 당빌의 지도와 비슷하게 간도 북쪽으로 치우쳐 있고 녹둔도를 포함한 두만강 동쪽 지역도 조선 영토로 표시돼 있다. 울릉도는 ‘Fang-ling-tau’, 독도는 ‘Chiang-san-tau’로 표기돼 있다. 특히 당빌의 지도에는 없는 한국해가 ‘Mar di Corea’로 적혀 있다. 이 지도는 12월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독도체험관 ‘독도의 역사’ 코너에서 볼 수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 사이에서 혼인 외 출생아(혼외자)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혼인 외 출생아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1만9,200명(7.7%) 줄었다. 1970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로 역대 최저치다. 반면 혼인 외 출생아는 전체 출생아의 4.7%인 1만900명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작년 신생아 20명 중 1명이 혼외자인 셈인 것이다. 이러한 혼외자 규모는 3년 연속 증가세로 2021년에는 7,700명, 2022년에는 9,8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사실혼이나, 동거 관계에서의 출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비혼 출생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9세 응답자 가운데 42.8%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2014년의 30.3%와 비교하면 12.5%포인트(p) 증가했다. '약간 동의한다'는 응답은 2014년 24.
[TV서울=박양지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전임 김홍현 회장의 사퇴로 2024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에 원정미 (주)원컴퍼니_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선출했다. 대전영화인협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집 5층 소통의방에서 대의원 23명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로 선출된 원정미 신임 회장은 직전 회장의 잔여 임기(2024.11.22.~2026.2.28)동안 대전영화인협회를 이끌어 간다. 원정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업을 추진해 온 대전영화인협회의 위상과 영화인의 권익를 위해 노력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대전 영상산업의 발전과 회원들의 영화제작 활동지원 그리고 대전영화인협회가 화합하고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영화인협회는 “신임회장은 그동안 부회장으로서 회장을 보필하며 함께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전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되며 대전영화인협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22일 오전 경북 문경시 농암면 한 배추밭에서 작업자들이 수확을 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동양인 여성작가 최초로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한국소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학창보고서’로 8090 시절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16개 문학상을 수상한 이은집 작가가 오랜만에 재미와 감동의 소설집 ‘트롯 킹 국민가수’를 들고나와 출판가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은집 작가는 약 20년 간 동양방송(현 jtbc 전신)과 KBS MBC EBS 등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가수들을 만났다. 또, 작사가로서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 ‘돌이’, 은상 ‘신인생’, 동상 ‘풍년’을 작사했고, 이선희 가수의 ‘아! 옛날이여!’ 앨범 수록곡인 ‘사랑의 약속’, 요즘 트롯 대세인 김용임 가수의 데뷔곡 ‘연변 아가씨’ 등 70여 곡을 작사했으며, 한때 기획사까지 차려 아이돌 가수를 데뷔시키기도 했다. 가수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과 열정, 환희의 모습을 지켜봐 온 그는 소설적 창의력을 보태어 충격적 스토리와 파격적 묘사를 통해 근래 방송가의 대세인 트롯 열풍에 등장하는 미스터·미스 트롯 가수들의 열정과 인기를 향한 처절하고도 기상천외한 비밀풍속도를 가감없이 파헤친다. 이은집 작가는 자신의 소설집 ‘트롯
[TV서울=박양지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의 음주·흡연율이 20년 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지만, 아침을 굶는 비율은 20년 새 1.5배 늘고, 스트레스와 우울 등 지표도 최근 10년 새 악화해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0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발표회를 열고 올해 조사 주요 결과와 지난 20년간의 추이 등을 발표했다. 2005년 시작된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 중·고등학교의 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을 매년 파악한다. 올해 조사는 6∼7월 이뤄졌다. 지난 20년간의 결과 변화를 보면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지표는 뚜렷하게 개선됐다.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사람의 비율인 '현재 흡연율'은 올해 기준 3.6%(남학생 4.8%, 여학생 2.4%)로, 2005년 첫 조사 당시 11.8%(남 14.3%, 여 8.9%)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2019년부터는 일반담배(궐련)와 전자담배 중 하나라도 사용한 비율인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을 추가로 조사했는데 올해 4.5%(남 5.8%, 여 3.2%)로, 이
[TV서울=박양지 기자]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PA)을 150분 이상 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평균 22% 줄일 수 있으며, 운동의 사망 예방 효과는 고령층에서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대 의대 데이비드 마르티네스-고메스 교수팀은 22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미국·영국·중국·대만 성인 200여만 명의 운동량과 사망 위험을 11년간 추적,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신체활동과 사망 위험의 연관성은 성인 전 생애에 걸쳐 일관되게 유지됐다며 건강한 노화와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성인 생활 모든 단계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운동 권장량 이상으로 신체활동을 하면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지만 이런 연관성이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은 노화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절대적인 사망 위험은 증가하고, 사망 원인도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주당 중강도 신체활동 150~300분, 고강도 신체활동 75~150분)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TV서울=박양지 기자] 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천 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천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 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 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천 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이 더해지면서 배춧값은 지난 11일 3천 원대로 내렸고 이날 2천원 대가 됐다. 이날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과 비교하면 14.5% 낮은 수준이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3.7% 높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9일 충북 괴산군을 찾아 배추 수급을 점검하면서 "그동안 김장 재료 가격에 걱정을 많이 했다"며 "배추와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대부분 재료가 평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말했다. 다만 김장철 무 가격은 아직 강세다. 이날 무
[TV서울=박양지 기자] 5년 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관하던 58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탈취된 사건이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에 대한 유엔 보고서나 외국 정부의 발표는 있었지만, 국내 수사기관이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19년 11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보관돼있던 이더리움 34만2천 개가 탈취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집단 ‘라자루스’와 ‘안다리엘’ 등 2개 조직이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21일, 밝혔다. 피해 규모는 당시 시세로는 580억 원, 현재 기준으로는 1조4,700억 원 상당이다. 이는 북한의 IP 주소와 가상자산의 흐름, 북한 어휘 사용 흔적, 미국 연방수사국(FBI)과의 공조로 확보한 자료 등을 종합한 결론이다. 경찰은 모방 및 재범 우려를 이유로 구체적인 공격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당시 공격에 사용된 컴퓨터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는 뜻하는 북한 말인 ‘헐한 일’이라는 용어를 쓴 흔적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북한이 탈취한 이더리움의 57%는 북한이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교환 사이트 3개를 통해 시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지하철 21일,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공사 제1노조가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한 20일 열차 125대가 20분 이상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다. 전체 운행 열차는 3,189대로, 정시율(열차가 예정된 시간에 운영되는 비율)은 96.0%를 기록했다. 지연 열차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20분 이상 지연된 경우를 기준으로 삼았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공동 운영하는 1·3·4호선은 코레일 열차 지연에 따라 후속 서울교통공사 열차가 5분 이상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도 인력 충원과 기본급 2.5% 정액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 상태다. 서울교통공사 단독 운영 노선인 2호선, 5∼8호선은 5분 이상 지연되는 경우가 없었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 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인력 확충과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요구하며 20일부터 준법투쟁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2월 6일 총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준법투쟁을 시작한 20일 오전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 타거나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2,480선에서 등락하며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6포인트(0.13%) 내린 2,479.1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67포인트(0.31%) 내린 2,474.62로 출발한 뒤 약보합세 속에 2,48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7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11억 원을, 기관은 2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원 오른 1,399.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2% 올랐으나 나스닥지수는 0.11%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보합으로 마쳤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진 데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미셸 보우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발언에 기준금리 인하 지연에 대한 우려가 확대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으나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세대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부장판사)는 이날 연세대의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가처분 결정 중 채무자의 패소 부분을 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가처분을 일부 수용한 원 결정을 인가해 유지한다는 의미다. 재판부는 "채무자(연세대)의 기존 주장, 소명자료에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로 제출한 주장과 소명자료까지 살펴보아도 채권자(수험생)들의 가처분신청 중 채무자가 다투는 부분은 여전히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된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5일 논술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는 수험생들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학생들이 재시험을 요구하며 제기한 공동소송의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자연계열 논술 합격자 발표를 비롯한 후속 절차를 중지했다. 수험생들을 대리하는 김정선 변호사는 "이의신청 기각까지 된 시점에 연세대가 항고심까지 제기해서 또 시간을 끈다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수험생들과 우리나라의 교육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남아있는 교육자의
[TV서울=박양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4년 11월 19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상생위원회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동 상생위원회의 활동 중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별 상생위원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행사는 상생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공덕동, 용강동, 서강동, 합정동, 연남동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전문 강사의 갈등관리와 소통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방안과 상생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포구는 ‘마포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구민’이라는 철학 아래 민선 8기 10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상생위원회를 2023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각 동의 상생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변호사, 건축사, 기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부터 총 11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합의가 어려운 복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경찰청 경정급 간부가 여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 대기발령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산의 한 지구대장이 전입해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여경에게 "다시 태어나면 너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 "첫사랑을 닮았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 수치심을 느낀 여경 신고로 경찰청의 성비위 감찰 조사가 시작됐고 이 경정은 대기발령 된 상태다. 경찰청은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다른 경정도 지난 9월 직원 갑질 의혹으로 대기발령 후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경찰청에서는 유치장 피의자 불법 면회, 수사 정보 유출, 청탁금지법 위반, 조직폭력배 유착 혐의 등으로 전현직 경무관 2명, 총경 2명, 경정 2명, 경감 2명이 줄줄이 재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