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8개 단체는 23일 오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규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마련하는 것은 국회의 역할과 의무"라고 강조하며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의 8월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유통산업 질서가 급격하게 온라인으로 재편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를 이루는 입점업체들은 온라인 플랫폼 의존성이 높아져 플랫폼 사업자의 각종 불공정 거래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 판매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 문제 해결 ▲ 검색 결과 노출 기준 등의 표준계약서 마련 ▲ 숙박 앱 광고료·예약수수료 부당한 결정 근절 ▲ 투명한 배달 앱 정보 공개와 수수료 한도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18명 늘어 누적 23만7,7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628명보다 210명 감소해 지난 17일 1,372명 이후 엿새 만에 1,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370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383명, 경기 392명, 인천 72명,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경남 각 52명, 충북 42명, 울산 37명, 전북 36명, 경북 34명, 광주 33명, 제주 32명, 대전 30명, 강원 26명, 세종 11명, 전남 10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2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인천 6명, 서울·경기·대구 각 5명, 충남 3명, 경남 2명, 충북·경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2,222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 늘어 총 399명이다. 확진자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TV서울=신예은 기자]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가 성북구청의 교회 시설 폐쇄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사랑제일교회는 20일 “성북구청의 시설폐쇄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며 소송 판결 전까지 폐쇄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시설 폐쇄에 앞서 진행된 청문 절차에서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처분이 부당하다고 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예배가 금지된 이후인 지난달 18일부터 일요일마다 대면예배를 진행했으며, 운영중단 명령을 받고도 예배를 강행해 시설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가 시설폐쇄 명령을 어길 경우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제32회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 선수 김연경의 에세이 '아직 끝이 아니다'가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직 끝이 아니다는 2021년 3월 출간된 김연경 선수의 에세이로 김연경 선수가 주목받지 못했던 유년 시절을 이겨내고 일본과 터키에 진출하며 세계 정상급 배구 선수로 성장해온 과정을 담은 책이다. 김연경 선수는 당시 이 책의 출간 인터뷰에서 '배구 선수 김연경뿐만 아닌 인간 김연경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경기에서 보여준 김연경 선수의 활약은 책에 대한 높은 판매로도 이어져 아직 끝이 아니다의 판매량은 지난달 대비 157배 상승했고, 책이 출간된 3월보다도 18배 이상 높은 판매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구매층은 20대로 전체 구매의 55.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절을 맞아 박시백 작가가 출간한 '친일파 열전'은 베스트셀러 5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책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펴낸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4389명의 인물 가운데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는 150여명의 대표적인 친일파에 대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늘어 누적 23만2,85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001명, 해외유입이 51명이다. 지난달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며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 1,211명 이후 4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또,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100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2천명을 넘었다.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한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현행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한다. 단,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카페 이용시 5인 미만 범위에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함에 따라 4단계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조치 하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시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제공을 위한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시니어 파크’를 광진숲나루 내에 설치했다. 시니어 파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건강 증진과 편의도모, 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시니어파크에는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움직임을 증진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 둔 스마트 놀이기구 15종이 설치됐다. 스마트 놀이기구는 상체, 하체, 전신, 감각(인지)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공원 내 조성된 근력중심 체육시설과 달리 습관이나 체형 등 국내 어르신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특허받은 국내산 어르신 전용 기구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시니어파크를 찾은 한 어르신은 “기존에 있던 운동기구는 근력을 써야 해서 힘들었는데 스마트 놀이기구는 힘을 쓰기보다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 같아 좋다”며 “광진숲나루에 위치해 주변 환경까지 좋아 마음까지 탁 트이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어르신들이 운동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운동기구에 이미지 설명서와 QR코드를 부착했다. 향후에는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경로당, 복지관 등 노인
[TV서울=신예은 기자] 드라마로 재탄생된 '홍천기'가 온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안효섭, 김유정, 공명, 곽시양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명작들을 탄생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홍천기'는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은 모두 로맨스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흥행을 일으킨 작품. 그 뒤를 이어 소설 '홍천기'가 2021년 새롭게 드라마로 각색되어 찾아와,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로 재탄생된 '홍천기'는 시대적 배경을 조선 시대에서 가상의 국가 단왕조로 설정해 판타지 세계를 구축했다. 단왕조 안에서는 귀(鬼), 마(魔), 신(神) 등 초월적 존재들이 인간의 삶에 관여하고, 주인공들을 둘러싼 신비로운 일들이 벌어진다. 이에 하람(안효섭 분)과 홍천기(김유정 분)의 이름은 그대로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천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52명 늘어 누적 23만80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 2,222명 이후 8일 만에 2천명 대 확진자이며, 2,152명 자체는 두 번째 2천명대이자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2,114명, 해외유입은 3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570명, 경기 641명, 인천 153명,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 81명, 울산 68명, 충북 57명, 대구 52명, 대전 49명, 경북 47명, 전북 38명, 제주 35명, 강원 28명, 광주 22명, 전남 17명, 세종 1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8명, 서울 5명, 부산·경남·충북·충남·제주 각 2명, 강원·전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191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4명이 늘어 총 390명이 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19일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시·도 교육감이 기타 불가피하다고 인정할 경우에 응시원서 대리 제출이 가능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와 확진자도 대리 제출 대상이 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재수생 등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수험생의 주소지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와 관할 시험지구가 다른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낼 수 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주장 남현희의 부재로 창단 이래 최대 위기에 빠진 'FC 국대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마지막 리그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던 남현희는 토너먼트전을 앞두고 팀 훈련장에 깁스를 한 채 등장했다. 정밀 검사 결과, 예상보다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비보를 전달하러 온 것. 부상 소식을 전하던 남현희는 '다친 것보다 이제 축구를 못 한다는 게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김병지 감독은 남현희를 대체할 장신의 임대(?) 계약 선수 영입을 깜짝 발표했다. 베일에 싸여있는 새로운 멤버는 국가대표 출신답게 남다른 운동신경과 긴 다리를 활용한 시원한 돌파력을 뽐내며 단숨에 'FC 국대 패밀리'의 다크호스로 등극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FC 국대 패밀리' 멤버들은 새로운 멤버의 축구 실력을 보자마자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토너먼트전을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 'FC 국대 패밀리'가 과연 새로운 멤버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늘(18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선수 86명, 임원 73명 등 총 15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수영, 탁구 등 45명의 선수단 본진이 출국길에 올랐으며, 19일(역도, 휠체어농구), 20일(양궁, 조정, 휠체어테니스), 21일(보치아, 육상), 23일(사격), 24일(사이클), 25일(배드민턴, 유도), 30일(태권도)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며 "패럴림픽 대표팀은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20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수영 대표팀의 조기성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국내에서 약 7천만개의 마스크가 생산됐다. 가격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의약외품 마스크는 총 6,956만개가 생산됐다”며 “이 가운데 보건용(KF94) 마스크가 4천969만개,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1천804만개, 수술용 마스크가 183만개”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스크 가격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는 554원으로, 직전 주간 553원보다 1원 올랐으며, 오프라인 판매가는 직전 주간과 동일한 1,245원을 유지했다. 또,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경우 온라인 판매 가격은 같은 기간 372원에서 385원으로 올랐으며, 오프라인 판매 가격은 직전 주간과 동일한 628원을 유지했다. 마스크 제조업체는 지난 15일 기준 1,609곳으로, 작년 6월 238곳보다 약 7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해 1월 137곳보다는 12배 가까이 증가했다. 허가 품목도 총 7,114건에 달해 지난해 6월 1,717건보다 4배이상 증가했다. 식약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tvN '하이클래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감도는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의 가든 티파티가 담겨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중 조여정은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된 전직 변호사 '송여울'로, 김지수는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모태 금수저 '남지선'으로 분한다. 이와 함께 하준은 전직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 역을, 박세진은 송여울의 유일한 조력자 '황나윤' 역을, 공현주는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이 톱배우 '차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하이클래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든에서 비밀스럽게 티파티
[TV서울=신예은 기자] 복잡한 도심을 피해 모두가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강릉 사천해변에 흑임자커피가 환상적인 카페가 있다고 한다. 최근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 카페를 보면 사천해변의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추천하고 있다. 보통 강릉에서 흑임자 커피하면 툇마루를 생각하겠지만 툇마루보다 더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이다. 툇마루는 최소 2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바다에 앉아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다릴 자신 없으신 분들은 강릉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더욱 맛있는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강릉 파스칼커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커피의 향이 고소하고 풍부하여, 모든 사람의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커피 향이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사천해변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면서 시원하게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소한 커피향을 느끼며 동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만약 강릉에서 어느 카페보다 맛있는 흑임자커피를
[TV서울=신예은 기자] 더운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요즈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서울지방병무청에 근무하고 있는 성근표 복무지도관이다. 그는 2016년부터 영등포구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제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봉사, 연탄배달, 김장봉사 등을 통해 국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우수구민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2일 영등포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작년에는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았으며 2010년 헌혈 유공장 은장(30회), 2011년 금장(50회), 2014년에는 헌혈봉사자 명예의 전당인 '헌혈 레드카펫'(100회 이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성근표 복무지도관은 서울병무청 복무지도관으로 근무하면서 용산구와 마포구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9년 제6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에서 최우수 복무지도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주어진 업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성실한 근무태도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