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임효준 기자]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는 9일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올해 9회째를 맞아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86명의 참가자들이 본선을 겨뤘다.대상에는 ‘우리 아빠’라는 주제로 청중을 감동시킨 청심국제중학교 최원 학생이 수상했다.대회 심사는 발표부문과 생활중국어 대화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성균관대학교 릴안동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국내 대학교 교수진과 북경대학교 교수를 비롯 총 9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특히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새누리당 황인자 국회의원, 스뤼린 주한중국문화원장, 이기수 전고려대학교 총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한편, 이날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민일보, 북경시교육청, CCTV, 동아일보, IBK기업은행, SK Telec
[TV서울=임효준 기자]제23회 영등포구 노인대학 연합문화예술제가 지난 7일 렛츠런ccc.영등포(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새 브랜드) 3층 객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문화예술제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 지회부설 새생활장수노인대학에서 주관하고 렛츠런ccc. 영등포 노인대학에서 주최해 31명의 독창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1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영등포노인대학 김정주 학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김영주·신경민 지역구 국회의원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제2부는 단체 12팀의 공연 등 총 43개팀의 개인 및 단체 공연이 진행되었고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500여명의 참석 어르신들에게 중식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TV서울=임효준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8일(금) 어버이날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그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나라사랑 효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담아 학생·기업·공공기관·봉사단체 등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나라사랑 카네이션 전달’, ‘사랑의 효자손 마사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나라사랑 공감의 집’ 등 다채로운 위문행사를 펼쳤다. 보훈청사 쉼터에서는 ‘14년부터 ’대학생 재능기부 정기 이․미용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정화예술대학교, 서경대학교, 한성대학교 이·미용학부 학생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세족식 및 손․발마시지, 태극기 손도장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특히 고령의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나라사랑 공감의 집’ 봉사활동에 서울보훈청과 두산타워 직원들이 참여해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 생필품 지원활동을 했다.아울러 6․25전쟁 65주년을 맞이해 90세 이상 6․25참전유공자와 자녀가 없는 무의탁 보훈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를 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학생들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