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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31.8% 증가... 947만 대

  • 등록 2025.08.05 10:36:53

 

[TV서울=신민수 기자]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나며 1천만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약 946만9천 대로 작년 동기(718만4천 대) 대비 31.8%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중국 BYD(비야디)가 32.4% 성장한 199만8천대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점유율은 21.1%로 0.1%포인트 올랐다.

 

2위는 중국 지리그룹으로, 71.3% 급증한 96만 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10.1%로 2.3%포인트 높아졌다.

 

 

미국 테슬라는 13.2% 감소한 72만1천 대를 판매해 순위가 지난해 동기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주력 모델인 모델Y와 모델3의 부진이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28%, 북미에서 12% 하락세를 보였다.

 

7위를 기록한 현대차그룹은 9% 증가한 29만5천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는 아이오닉5와 EV3가 실적을 견인했고, 캐스퍼(인스터) EV, EV5, 크레타 일렉트릭 등 소형·현지 전략형 모델도 시장 반응이 좋다고 SNE리서치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전체 시장의 63.2%(3%포인트↑)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598만1천대를 기록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보급형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동시에 상용차 전동화가 진행된 데 따른 것이다.

 

유럽 시장은 28.3% 성장한 194만7천 대를 기록했으나 전체 점유율은 0.5%포인트 하락한 20.6%로 집계됐다. 북미 시장은 85만5천 대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으며 글로벌 점유율은 9%로 3%포인트 내렸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은 43.9% 증가한 50만9천 대를 기록하며 5.4%(0.5%포인트↑)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SNE리서치는 "세계 전기차 시장은 중국과 유럽이 성장을 주도하는 반면 북미 시장은 정책 불확실성(전기차 보조금 종료, 환경 규제 완화)과 수요 둔화로 정체된 흐름을 보인다"며 "글로벌 전기차 산업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무역 정책, 보조금 체계, 생산지 재편 등 지정학적 변수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청 개청준비단' 오늘 업무 개시…"10월 2일 출범 차질없이"

[TV서울=이천용 기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준비단이 30일 출범한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개청 준비단은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날 사무실 현판식 등 별도 행사없이 바로 업무에 돌입한다. 개청 준비단은 행안부 소속으로 설치돼 김민재 차관이 단장을 겸임하고, 인천지검 이진용 2차장검사가 부단장을 맡는다. 조직은 총무과와 수사실무기획과, 재무시설과 등 3개 과로 구성되며, 총 64명 규모로 운영된다. 인력은 법무부와 행안부, 검찰청, 경찰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공무원이 파견돼 개청 준비작업에 참여한다. 행안부는 수사관 등 수사 실무 경험이 있는 인력 중심으로 구성해 향후 중수청 개청 후에도 차질 없는 수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개청 준비단은 우선 중수청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중수청 관련 법령이나 규칙 등 실무 규정을 정비하고 수사 절차와 기관 간 협력체계 등 중수청 운영에 필요한 제도를 구축한다. 또 중수청 세부조직과 인력 배치기준, 인사규정 등도 설계하고, 중수청에 근무할 공무원의 충원도 담당한다. 개청준비단은 기존 수사기관에서 수행하던 사건과 수사역량의 이관도 준비한다. 사건이나 범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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