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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동네 새봄맞이 대청소

  • 등록 2018.03.21 13:25:16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21 오전 7시 동절기 거리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직능단체, 주민 등 약 1,100여명이 참여해 겨우 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도로 및 보도, 공공청사, 전통시장, 대형건물 등을 꼼꼼하게 청소했다.

구는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월 1회 함께 힘을 모아 생활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씻어내고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봄철 대청소의 대상에는 골목길 및 이면도로 도로 및 보도 상 시설물 공공청사 학교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 대형 상가 전통시장 등의 민간부문이 포함된다.

특히 당일 이뤄진 관내 100여개 이면도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집 앞, 우리 점포 앞 골목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동네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청소하고 쾌적한 구민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있다일회성 청소가 아닌 4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로 얼룩진 공공청사, 도로 및 공원 등을 세척하는 등 청결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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